나눔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 생명나눔재단
대선주조 '가장 즐거운 기부' 캠페인 | |||
2012-01-10 22:22:57 | |||
이날 전달식에서 대선주조는 악성뇌종양 환자인 최유빈군(10·경남 김해)의 치료비 350만원을 전달했다. '즐거워예 캠페인'은 빈곤 아동과 소아난치병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대선주조와 생명나눔재단이 2012년 연간 진행하는 것으로, '즐거워예'판매 1병당 100원의 기금을 조성, 최군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이날 전달된 350만원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김해지역에서 조성된 기금이다. 최군은 3차례에 걸쳐 악성뇌종양 제거수술을 받았으나 후유증으로 인해 10차례 추가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또 종양이 발견되는 등 앞으로 2개월 동안 28회의 방사선 및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생명나눔재단은 "삶과 죽음의 문턱을 오가는 최군이 희망을 잃지 않고 기적처럼 잘 견뎌내고 있다"며 "최군과 함께 생명의 노래를 불러주기를 간절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