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 생명나눔재단
생사를 오가는 유빈이를 도와주세요 | ||||||
생명나눔재단 보도자료 | ||||||
권인준 기자 | ||||||
최유빈군(10세ㆍ김해 삼방)은 지난 7월 악성뇌종양 판정을 받고 7월과 8월 연이어 3차례에 걸쳐 뇌종양 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또한 뇌종양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뇌막염에 걸려 7차례 염증제거 수술을 받아야하는 최악의 상황을 거쳐왔습니다. 현재까지 10차례의 수술을 받으면서도 유빈이는 기적처럼 견뎌내고 있습니다. 유빈이는 여느 아이들처럼 건강하고 평범한 아이였습니다. 평소 축구와 태권도를 좋아하며 학업 성적 또한 우수한 아이였습니다. 그런 유빈이가 어느 날 갑자기 구토와 투통을 동반한 심각한 증세를 보여 마을 기까운 병원을 다녔지만 호전이 없어 대학병원으로 옮겨 정밀검사를 받던 중, 뇌에 악성종양이 자라고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단 한번도 상상해보지 않았던 일이 유빈이에게 일어나면서 유빈군 가족은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3차례 뇌종양 제거수술을 거치면서 아이의 생명을 포기해야했던 상황도 있었습니다. 특히 뇌종양 제거수술을 거치면서 뇌막염이 생겨 7차례 뇌염증 제거수술을 받는 도중 상황이 좋지 않아 여러 차례 중환자실로 옮겨져 생사를 오가는 급박한 상황도 이어졌습니다. 지금 현재도 뇌에 염증이 줄어들지 않으면서 유빈이의 고통은 더욱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유빈이가 뇌종양 판정과 수술을 받고 보험사에서 지급되는 3000만원의 실비치료비와 유빈군 모교의 선생님과 학우들, 학부모들이 마련해준 치료비 2600여만 원 마져 치료비로 모두 소진되어 앞으로의 치료가 지속되기 어려운 절박한 상황입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유빈군이 치료받는 뇌막염 제거 치료를 중단할 경우 사실상 목숨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뇌막염치료는 물론 뇌종양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치료와 검사등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유빈군 가정 형편으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현실입니다. 유빈이는 엄마와 초등1학년 남동생 세식구가 단란하게 살고 있습니다. 엄마는 가사원을 통해 집안일을 돕는 파출부, 청소 일을 하며 아이들을 양육하였고 아빠가 없는 빈 자리를 채우기엔 역부족이였지만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온갖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가사원 일이 힘들긴 하지만 유빈이와 동생 수빈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쌓아갔었습니다. 유빈이가 아프면서 그나마 가사원 일 조차 할 수 없어 단 한 푼의 수입도 없이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버티곤 있지만 유빈군 치료비와 가족의 생계를 감당하기에는 분명한 한계에 도달해있습니다. 에에 생명나눔재단(이사장 박정수)은 유빈군의 치료가 지속적으로 유지될수 있도록 치료기금 2000만원을 긴급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대선주조(주)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기부, 즐거워예”1병당 100원의 기금이 조성되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되는 수익금을 최유빈군의 치료비로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유빈이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생사를 오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스런 치료를 받고있고, 경제적인 여려운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으로 유빈군의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도움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후원계좌: 농협 301-0094-4290-61 예금주: 생명나눔재단(최유빈치료비) 문의: 생명나눔재단(055-335-9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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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20:27 | ||||||
2011-12-01ⓒ김해인터넷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