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 생명나눔재단
김해시 폭행피해 아동 돕기 성금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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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김태훈 기자) 김해시는 지난 9월 27일 폭행피해를 당한 박군(11)을 돕기 위해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성금 모금을 펼친 결과 1,314명의 직원이 참여해 1천3십여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올 초 일본지진 돕기 670만원, 전년도 초계함 침몰 군장병 돕기 560만원보다 많은 금액으로 아동폭행사건에 대한 전 직원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잘 나타내고 있다. 김해시는 모금액 전액을 24일 김해생명나눔재단으로 송금해 불의의 사고로 실의에 빠져있는 박군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 /김태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