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나눔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 생명나눔재단

나눔의 기쁨, 생명나눔재단재단소식

언론보도

  • HOME
  • 재단소식
  • 언론보도

생명나눔재단,'묻지마 폭행' 당한 초등생에 치료비

  • 연합뉴스
  • 2011-10-11
  • 조회수 973

생명나눔재단,'묻지마 폭행' 당한 초등생에 치료비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생명나눔재단은 지난달 27일 경남 김해의 모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50대 남자의 '묻지마 폭행'으로 머리를 크게 다친 박모(11)군에게 치료비 2천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박군은 현재 병원에서 혈종제거와 1차 두개골 인공뼈 복원수술을 받아 기적처럼 의식을 회복한 상태지만 심하게 함몰된 정수리 부분의 2차 복원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생명나눔재단은 박군의 아버지가 25t 트럭을 운행하다 경기 불황 등으로 차량 할부금을 갚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트럭을 팔고 취업준비에 들어가는 등 가정형편이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임철진 생명나눔재단 사무총장은 "범죄피해자보호기금법에 의한 지원은 절차가 까다롭고 지원금도 턱없이 부족하다.아동들의 범죄피해 보상을 위한 조례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후원문의 생명나눔재단 사무국:☎055-335-9955, 후원계좌:농협 301-0091-3968-11)

choi21@yna.co.kr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