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나눔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 생명나눔재단

나눔의 기쁨, 생명나눔재단재단소식

언론보도

  • HOME
  • 재단소식
  • 언론보도

묻지마 폭행 도움 잇따라

  • 경남매일
  • 2011-10-14
  • 조회수 919

묻지마 폭행 도움 잇따라
1천252명 사랑의 손길… 5천200만원 모여
 
2011년 10월 12일 (수) 19:49:17 김현철 khc6512@naver.com
 
김해교육지원청 사랑나눔회 200만원 답지



 김해의 모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묻지마 폭행을 당한 박모(11)군이 재정적인 문제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박 군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본지 10월 12일 5면보도)

 12일 김해생명나눔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 기준 후원계좌를 통해 1천252명으로부터 5천2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후원자 가운데 인천에서 늘밝은안과를 운영하는 장대범 원장은 후원계좌를 통해 300만 원을 보내왔다.

 또 창원시 상남동에서 재즈클럽을 운영하는 업주 서태헌(42)씨는 한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하루 공연료(뮤직피)를 모두 모아 박의 치료비로 쓰겠다고 공지, 수익금을 박군의 치료비로 모두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해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사랑나눔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 200만원을 이날 병원을 방문, 박 군의 부모님께 전달했다.

 성기홍 교육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박 군의 치료비에 보탬이 되도록 중지를 모으고 회복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후원문의는 생명나눔재단 사무국 055-335-9955ㆍ후원계좌는 농협 301-0091-3968-11이다.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