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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으로 목숨 건졌지만 …

  • 경남매일
  • 2011-06-01
  • 조회수 1,059

성원으로 목숨 건졌지만 …

생명나눔재단, 암 치료비 7천만원 모금 캠페인

 
2011년 05월 31일 (화) 허균 기자 gheo@gnmaeil.com
 
   
▲ 지난 30일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현지양을 지켜보던 현지 어머니가 눈물을 닦으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생명나눔재단이 치료비를 모금중인 윤현지(창원시 동읍ㆍ1)양의 1차 종양제거 수술이 무사히 끝났다. <본지 5월 25일 4면 보도>

 31일 재단에 따르면 CJ헬로비전 경남방송을 통해 현지야 사랑해 다큐멘터리 방송으로 모금방송을 진행 중이다.

 지난 26일 오전 7시 현지양의 1차 종양제거 수술이 이뤄졌다. 한 살배기 현지양이 감당하기에 너무나도 힘들고 위험한 수술이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현지의 종양은 80%이상 제거 됐다. 현지의 몸도 비교적 회복이 빨라 건강한 상태로 30일 오후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4일부터는 고단위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수술과 잇따른 치료비용 7천만 원이 소요되기에 현지양 부모는 또 다시 걱정이 앞선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현지야, 사랑해 캠페인을 통해 현지양을 돕기 위한 후원금이 속속 답지하고 있다. 현지양의 치료기금 마련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223명의 기부자가 보내주신 치료기금은 1천323만5천원이 집계됐다.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현지양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모금활동에 동참하고 있지만 치료비 7천만 원을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지양을 돕기위한 후원계좌는 농협 301-0081-8426-41이며 예금주는 생명나눔재단 윤현지후원금이다. 후원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생명나눔재단(335-9955)으로 하면된다. <허 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