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 생명나눔재단
뇌종양 투병 아동에 성금 전달 | |
창원 고운치과 나눔회, 바자회 수익금 27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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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을 앓고 있는 김해 장유면 김예현(5)양을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창원 고운치과병원 직원들의 봉사동아리인 ‘고운나눔회(회장 양승한 병원장)’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고운나눔회는 24일 병원 13층 문화센터에서 예현양 돕기를 추진하고 있는 생명나눔재단 임철진 사무총장에게 바자회 수익금 270만여원을 전달했다. 고운나눔회는 지난 18일 의류, 신발, 와인 등 잡화 800여 점을 사고파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만들었으며, 경남신문을 통해 예현양의 투병 소식을 듣고 이날 성금을 맡겼다.(본지 23일자 7면 보도) 고운나눔회는 지난 2003년부터 소년소녀가장 가정과 결연을 맺고 있으며, 생활비 보조, 생필품 지원, 영화관람, 장학금 지원, 결연가정 무료 치과진료 봉사를 해오고 있다. 조윤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