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nguage="" src="http://adcount.ohmynews.com/js.kti/ohmynews2007/article600@mid1" marginheight="0" marginwidth="0" scrolling="no" hspace="0" vspace="0" frameborder="0" width="550" height="70" align="center" type="text/">> |
성적 장학금을 소아난치병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한테 후원한 대학생이 있다. 봄 햇살만큼 따스한 감동을 준 주인공은 동아대 화학공학과에 재학 중인 김다은(2년)씨다.
김씨는 22일 김해 생명나눔재단에 어머니와 찾아와 50만원을 맡겼다. 김다은씨는 동아대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지원하는 성적장학금을 받았는데, 장학금 일부를 소아난치병 아이들에게 써달라며 재단에 기탁한 것이다.
< type="text/">
>
|
▲ 22일 동아대 화학공학과에 재학 중인 김다은(2년)씨는 어머니와 생명나눔재단을 찾아와 장학금으로 받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
ⓒ 생명나눔재단 |
|
|
김씨는 평소 지역언론을 통해 소아난치병으로 힘들게 투병하는 소아암 환아의 사연들을 접하고,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김다은 양은 처음으로 장학금을 받았고 처음 기부하게 되었는데 이후에도 열심히 공부를 해서 또 기부하고 싶어요라며 소아난치병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나눔감동은 계속되고 있다. 생명나눔재단은 외환은행 김해지점(지점장 공성호)에서 기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지난 설 명절에 외환은행 김해지점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다.
생명나눔재단은 기탁된 후원금은 지역의 소아난치병으로 힘들어 하는 아동들에게 새해 소망과 함께 전액 치료비로 전달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