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홀로서는 엄마학교 수업 모습 |
|
2010-11-26ⓒ김해인터넷뉴스 |
|
생명나눔재단은 CJ헬로비전 가야방송과 공동 주최로 진행하였던‘2010 홀로서는 엄마학교’수료식을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가집니다.
올해로 네 번째로 열린 홀로서는 엄마학교 “성교육 프로젝트”는 기존의 성교육에서 보여줬던 성폭력피해자들로 구성하여 시청자료를 통해 학습 받는 교육과 달리 부모 및 교사와 장애아동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이론교육과 아울러 실제 사례중심의 상황별 관리방법 및 토론중심으로 교육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성교육프로젝트 교육내용은 지적장애인의 성행동 실태와 성교육의 중요성, 장애인의 성, 생물학적 성(소중한 우리의 몸),한국사회의 성문화, 섹슈얼리티의 이해, 장애인 성폭력 실태와 대책, 장애아동/청소년 부모로서의 성교육에 대한 접근방법과 역할, 장애아동/청소년 성교육의 실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2010 홀로서는 엄마학교’수료식은 2010년 6월26일부터 시작하여 11월 13일까지의 총 9회기 동안 참석한 장애인 부모들이 수료식을 하게 됩니다.
교육에 참가한 부모님들은 처음에는 성교육에 대해 부끄러워 하였지만, 홀로서는 엄마학교를 통해 잘못된 성에 관한 지식 및 정보를 습득해왔기 때문에‘성’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론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 중심의 상황별 관리방법 및 토론시간을 가져서 성에 대한 문제해결방법을 제시하여 일상 생활 속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2010 홀로서는 엄마학교’수료식에는 지금까지 했던 교육프로그램과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방법 등을 자료집으로 발간하여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성교육을 위한 기본지침의 마련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