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재단과 김해흙빛소리는 26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소아난치병 아동돕기' 연주회를 연다.
김해흙빛소리는 오카리나 동호회 모임으로 올해 여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소아난치병 아동돕기'를 위한 음악회로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김해흙빛소리 오카리나 연주자 정연수의 자작곡 '견우성'은 1년에 한 번씩 까마귀와 까치들이 놓은 오작교에서 만나는 견우와 직녀의 하루와의 만남을 감성적인 느낌으로 담은 오카리나 연주와 7인조 오카리나 앙상블팀의 다양한 장르의 오카리나 연주를 맛 볼 수 있다.
생명나눔재단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김해 시민들이 한 곳에 모두 모여 소아난치병 아동 돕기를 적극 참여하는 것에 매우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 같다"며 "연주회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받고 고통 받는 소아난치병 아동들의 사회적인 문제가 사랑과 관심, 그리고 음악을 통해 해소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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