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 생명나눔재단
1909년 4월에 설립된 합성초등학교는 원도심(서상동)에 위치한 100년을 훌쩍 넘은 아담한 학교입니다.
2018년 "도시농부"라는 작은 텃밭을 운영하여 기른 수확물과 다문화 예비학교 학생들이 꿈을 디자인하는
" 비즈쿨" 체험활동을 통해 만든 창작물을 도시농부 장터를 운영하여 지역주민, 학부모, 다문화 예비학생(18개국),
교직원들에게 판매하여 나온 수익금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의논하여 2018년 학교 앞 서상동 원룸 화재로 인해 다문화 친구들의 슬픈 소식을 접하며,
힘들어 하는 친구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문화 사업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의사 전달과 정성을 담아
채소를 기른 친구들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작년 여름 유난히도 더워 텃밭에 물을 주는 것도 힘들었을텐데... 채소가 자라고 열매가 여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도 자라난 것 같다며 말씀하십니다.
교장선생님과 애써주신 선생님, 마음과 정신도 무럭무럭 자란 아이들에게 고맙습니다.
그 마음 좋은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